우리의 희망은 지금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가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나라와 함께 우리가 추구하는 양식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 없이 오직 자신만을 위해 풍족한 양식을 구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무시한 채 양식만을 추구하는 일이 얼마나 인간을 타락시키고 있는지 분명하게 목격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경제적 동물이 아닙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한 인격입니다.
인간 본래의 존재 양식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뜻 가운데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기도문을 보면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와 뜻이 양식보다 앞서 있습니다.
또한 예수께서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고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그의 나라와 그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 위에서도 이루어지도록 구하게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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