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나님의음성2

지금의 한국교회에는 말씀으로 승부 보는 승부사가 필요하다 역사는 반복된다.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광대한 땅 '베들레헴'의 이름은 '빵집'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이 땅에 흉년이 들었다.(룻1:1) 빵집에 빵이 떨어졌다는 소리다. 사사들이 통치하던 시기였다.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 (삿21:25) 100여년전 우리나라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했던 초창기 시절부터 지금의 소위 말하는 개독교에 이르기까지 수백개의 교파와 수많은 이단 사이비가 생겨났다. 교회는 성장하였지만 온갖 비난거리들과 함께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었다. 19세기 철학자 니체가 신은 죽었다고 말했다. 그 증거로 무기력한 교회를 제시했다. 무기력한 교회는 무기력한 예배를 드리.. 2022. 2. 6.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 얼마 전 집회 강사로 오신 어떤 목사님은 자신이 직접 들은 하나님의 음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멋진 집을 지어달라고 하셔서 은행에서 수십억의 빚을 지고 대로변에 멋진 교회를 지은 내용이었다. 그분은 아주 자랑스럽게 자신의 믿음을 간증했다. 요한복음 1장 1절에는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는 성경 구절이 있다. 성경책을 펼치면 깨알같이 적혀있는 그 수많은 글자들이 하나님 음성이라는 뜻이다. 이 음성이 바로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한다는 하나님 말씀이다. 그런데 이렇게 간혹 강사 목사님이라던지 대형교회의 유명한 목사님들이 직접 들었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전해 들을 때면, 성경 말씀에 적혀있는 하나님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왜 같은 하나님을 믿는데 서로의 하나님이 다른 것일.. 2021. 9.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