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정의선도 나섰다.. 빈살만의 640조원 '네옴시티' 수주戰
총 사업비가 무려 5000억달러(약 640조원)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 인프라 수주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서울의 44배 면적 미래도시를 짓는 ‘네옴(NEOM) 시티’ 프로젝트입니다.
네옴 시티는 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것으로, 석유에 의존해온 경제를 첨단 제조업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우디 비전 2030′의 핵심 프로젝트인데요.
국내에선 삼성·현대차그룹이 사업 수주전에 뛰어들었고, 대규모 수주에 성공할 경우 ‘제2의 중동 붐’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은 빈 살만 왕세자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친분 덕분에 향후 수주전에서 최대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도 예측되고 있습니다.
네옴시티 관련주들의 앞으로의 주가가 기대됩니다.
삼성물산
현대건설·삼성물산, 사우디 '네옴시티' 인프라 수주
"건설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사우디의 네옴 컴퍼니(NEOM Company)가 발주한 터널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삼성물산, 사우디 '네옴시티' 인프라 수주
"건설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사우디의 네옴 컴퍼니(NEOM Company)가 발주한 터널 공사를 수주했다."
희림
희림, '네옴시티 수주전' 수혜주 부각에 연일 강세
"네옴시티에 들어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수주전에 카타르 수주 경력이 있는 희림이 관련주로 부각되며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 6% 강세, '네옴시티' 수주전 주목
"한미글로벌은 지난해 네옴 시티 건설의 일환인 ‘네옴 더 라인(NEOM The Line)’ 프로젝트의 특별 총괄프로그램관리(Specialized PMO: Program Management Office)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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